요즘 왠만한 기업들은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 여러개 SNS채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SNS에서 반응을 이끌어내기 위해서 '이벤트'가 더욱 중요해 지고 있는데요. 소비자와의 친밀도를 높이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멋진' 이벤트를 기획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동일한 공간인 뉴스피드에 노출되기 때문에 가장 민주적인 SNS라고 할 수 있는 페이스북을 먼저 놓고 생각해 보면, 페이스북 이벤트는 '대기업 브랜드'라고 ...
지난 2012년 뉴욕에 위치한 라틴 아메리칸 레스토랑인 'Comodo' 에서는 흥미로운 해시태그 소셜 캠페인이 진행되었습니다. 레스토랑에 온 손님들이 식사를 하기 전에 스마트폰을 꺼내 음식사진을 촬영하는 것에 착안하여 고객들로 하여금 인스타그램에 #Comodomenu라는 해시태그로 음식 사진을 올리고 직접 메뉴판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것인데요. 이후 이 레스토랑은 특별한 추가 비용 없이 약 2억 8천만 달러에 달하는 미디어 노출 효과를 거두었고 레스토랑의 예약은 5개월 후까지 완료되는 등 ...
글로벌 SNS채널 페이스북이 뉴스피드 알고리즘을 또 바꾼다고 합니다. 페이스북 '심판의 날'이 다가오나 페이지 트래픽이 대폭락이 예상된다는 것이 기사의 핵심 내용인데요. 친한 친구들이 '좋아요'한 활동이 뉴스피드에 나타나던 것이 사라지고, '공유'를 통한 적극적인 액션을 통해서만 페이지의 콘텐츠가 노출될 수 있습니다. 이 시점에서 팬페이지 회원에 대해서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고 싶네요. 최근 국내 상위 팬페이지를 살펴보면 G마켓, 롯데월드, ...
최근 지난해 SNS 광고시장 규모는 153억 달러(약 16조 7000억원)로 전년 대비 41% 증가했고, 특히 SNS 광고시장 전체 규모 153억 달러의 75%에 해당하는 115억 달러(약 12조 5000억원)가 페이스북에 투입된 것으로 조사되었죠. (기사 원문보기 : SNS 광고시장 규모 153억 달러... 페이스북이 75% 차지, 트위터는 8%) 이는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페이스북 광고가 굉장히 큰 시장이며 그 의미는 즉, 경쟁률이 굉장히 치열한 것을 입증하는 결과입니다. 최근 ...
네이버 검색권력이 점점 더 막강해지면서 한편으로는 포탈사이트의 콘텐츠 제공자로 순 기능을 해왔던 블로거에 대한 시선이 곱지만은 않은 것 같습니다. [MBC 집중취재] 진짜 맛집은 어디에? 광고 일색 네이버의 '검색 권력'(2015-4-17 ) 블로거 또한 포탈과의 관계에서 약자이므로 이런 프레임은 안타깝기만 합니다. 아직은 국내에서 안정적인 직업군으로 자리 잡았다고 할 수 없는 블로거, 소위 ...
소셜미디어 시대, 자고 일어나면 돌발이슈가 터지고 하루만에 LTE속도로 무한대로 논란이 확산됩니다. 최근에 논란이 있었던 이태임- 예원 반말 논란과 동영상 사건이 그렇고, 장동민 여성비하 발언이 대표적인 예입니다. 지면신문과 방송이 전부이던 매스미디어 시대에서는 공식적인 기자회견과 보도자료를 통해서 정리된 입장을 발표하면 어느 정도 일단락 될 수 ...